우리가족의 여행도 이제 마무리 시간이다.
물론 이글쓰는것도 요것만 완성하면 끝이다.
성의 없이 쓴글이지만 쓰려고 하니 힘드네 ㅋㅋ
오설록 안에 티뮤지엄 우리나라말오 차박물관
전시되어 있는 차기들이 이뻐보였다.
시음하라고 준 녹차 인데 거짓말 같이 쓴맛이 하나도 없다.
주희도 맛있다고 잘마셨다.
근디 잡자기 주희가 운다.
이유는 모른다.
아이고 속터져
한 20분쯤 징징대다가 엄마한테 사과를 하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잘 논다.
녹차밭에서 나와서 말타러 갔다.
주희맘이 제주도 와서는 꼭 말을 타야된다고 우겨서
나는 안타고 주희랑 주희맘이랑 타는데
주희는 정말 재미있나보다.
두모녀가 말타고 노는동안 난
근처에 있는 몽골텐트로 들어가 보았다.
텐트라고 하지만 정말 화려한 내부가 인상적이었다.
말타기를 하고 간곳은 협재해수욕장
하지만 네비가 이상한곳을 알려줘서리
협재해수욕장이라고 놀았는데 나오면서 보닌깐 다른 해수욕장이었다.
근데 해수욕장에 저런게들이 정말 많은가 보다 주희맘이 몇마리 잡을걸로 봐서 ㅋㅋ
길에 수도꼭지에서 샤워를 마치고 옷갈아 입는중..
여기는 제주 관아다 원래
국립박물관을 가려고 했는데 비행기시간에 쫓겨서 그냥 여기서
학교제출용 사진을 찍었다.
우리의 마지막 일정인 용두암 역시 유명한곳이라 사람이 많았다.
근데 난 저 바위가 용머리로 안보이고 한반도 지도로 보인다.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주희는 더 있고 싶은가보다.
주희가 유심히 들여다 보는것은 사고났을때 대피요령
사고나면 주희만 따라가면 살수 있다.
그 보기 힘들던 해를 비행기 안에서 보았다.
난 가운데 좌석 이었지만 빈자리가 많아서 창가에서 몇장 찍었다.
이것으로 조매 아쉬운 제주도 여행이 끝났다.
다음에 올때는 두껑열리는 차를 빌려서 다녀야겠다. ㅋㅋㅋ
장문의 여행기도 이걸로 마무리
책쓰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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