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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제주도여행 셋째날-part-1

아침이 되었지만 해는 보이지 않아 역시 더 잤다.

일어나서 생각하니 어제 다못먹은 매운탕과 회들이 생각난다.

예쁜척 하는 주희 역시 이쁘다 ㅎㅎㅎ


긴터널같은 복도에서 역시 포즈는 v싸인


어제 묵었던 호텔??? 이다.

좋았던것은 어린이용 침대가 마련되어 있었다.

시설도 깨끗하고 다만 높은층은 방값이 비쌌다.

우리는 그냥 싼곳에서


아침을 해결하러 온곳 수희 식당

우리는 뒷문으로 들어왔는데 앞쪽으로 나와 보니 으리으리 하다.

책에 유명하다고 해서 결정한곳 이다.

물론 숙소와 무지 가까워서 오긴했지만 ㅎㅎ


갈치구이를 시켰다.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지 않은가?

배가 고파서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맛있게 먹었다.

먹다보니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단체로 들어왔다.

정말 유명한곳 인가 보다.


아침을 해결하고 간곳은 바로옆 이중섭 미술관 ㅎㅎㅎ

그렇지만 월요일은 휴관이란다.

이중섭생가 옆에서 마당을 관리하는 아저씨가 저꽃을 찍어보라고 하신다.


이기가 이중섭 생가 여긴 꽁짜다 ㅎㅎㅎ

뒤에 담쟁이로 덮힌건물이 이중섭 미술관

못들어가봐서 아쉽긴 하지만 일정이 빡빡 하므로 얼렁 발길을 돌렸다.


천지연 폭포 들어가는 길목 천지연 폭포보다 여기가더 멋진것 같다.

칸나인지 뭔지도 피어 있고 물도 콸콸콸 잘 흐른다 어제밤에 비가온 덕분인가?


주희의 폭포기념샷 참 포즈가 뒤에 보이는 아가씨와 완전 대조적이다.

그나마 v질을 안해서 다행 ㅋㅋ


역시 우리가족은 대단하다 저렇게 폭포수가 우윳빛이 되도록 가만히 있었다. ㅋㅋㅋ

근디 나만 얼굴이 까만것 같아서 ㅜ.ㅜ


여기는 외돌개 주차장 주차요금이 1000원 이였지만 웬일인지 돈받는 사람이 없었는데

관리자 이름이랑 나랑 같은 이름 ㅎㅎ

이름이 같아서 봐줬나


삼각대를 가져오기 번거로워 안 가지고 왔는데 후회가 된다

장노출로 찍었어야 됐는데

여기서 대장금을 찍었다던데 요런장면은 본적이 없는것 같다.

찍었다닌깐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났쳤다.


내가 본 주유소중 가장 싼 주유소 공항 근처는 모두 1740원 인데 이곳은 5원이나 저렴 했다.

맨날 경유만 넣다가 휘발유를 넣으닌깐 가격에 감이 전혀 안온다.


여기는 아프리카 박물관

아무래도 관장님이 교회에 다닌것 같다.

생뚱맞게 정중앙에 아프리카랑 안 어울리는 십자가가.



김중만작가의 사진이 전시중 이었다.

주희는 소가 특이 했나보다.

좀 오래 보는것 같았다 물론 다른사진에 비해서 다른사진 2초면 이사진은 4총 정도


아프리카 박물관 답게 화장실의 남녀표시도 아프리카 원주민 같은 로고를 사용 했는데

내가 보긴엔 그냥 괴물 처럼 보인다.

나의 마음이 강팍해서 그런가


박물관 로비에서 한장 찍고 발걸음은 주상절리로 걸음을재촉해본다.


생전 처음와본 주상절리 듣던대로 정말 신기한 모습의 바위들이 즐비하다.

어떻게 찍어야 할지 막막 어디서 찍어야할지 막막

하여튼 nd끼우고 장노출 ㅜ.ㅜ



그리고 중문 해수욕장으로 왔다 물론 그전에 돌고래 쇼도 보고 했지만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생략하고

해수욕장으로 ㅎㅎ

주희는 파도와 노는게 재미 있나보다 아무리 가자고 해도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면서 시간을 끈다.

1부는 여기까지 바로 2부를 작성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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